(아..... 계속 에러나서 지금 몇번째 작성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흑 ㅠㅠ)

작년 9월에 만나 벌써 4개월이 흘렀네요^^

애기애기할때가 엊그제같은데 지금은 폭풍성장중인 시츄공주들이에요 ㅎㅎ

처음 만났을때부터 사진들을 정리해봤어요ㅎㅎ 정리한건데도 많네요^^;

반월당에 여러 애견샵을 가보고 마지막에 가게 된 개키우는남자는

방문시 다른샵보다 깔끔하고 강아지들 관리에 신경을 쓰시는게 느껴져서 믿음이 갔었어요~

강아지를 키우는건 처음이라 샵에 있는 언니에게 밤낮으로 연락해서 무진장 귀찮게했어요 ㅠ.ㅠ

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^^

덕분에 강아지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게되고 겁이날때마다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ㅎ

겁도 없이 두마리다 데려왔다고 걱정하는 지인들도 있었지만 저희는 잘했다고 생각해요~

혼자서 외롭지도 않고 둘이 장난도 치고 또 의지도 하고 하는게 눈에 보이니까 뿌듯해요 ㅋㅋ

외출할때도 덜 미얀하구요~~ 집에 CCTV를 설치했는데 문앞에서 기다리거나 그런건 절대 없더라구요~

오히려 저희가 나가고 나면 쌩~ 하고 돌아서서 둘이서 잘 놀더라구요 ㅋㅋㅋㅋ

암튼 앞으로도 연두랑 분홍이 건강하게 사랑듬뿍주며 잘 키울께요~~

개키우는남자도 화이팅하세요^^